MirrorSay ← 영어 학습 칼럼
영어 학습 칼럼 · 게시일 2026-09-10

칭찬받았을 때 영어로 뭐라고 하지: 사과·감사까지 11가지

칭찬, 사과, 감사는 가장 짧은 대화지만, 문화 직관이 가장 그대로 드러나는 대화이기도 해요. 한국 예절의 핵심은 나를 낮추고 상대를 높이는 거죠. 칭찬은 일단 사양하고, 도와주고도 '당연히 할 일'이라 하고, 사과는 무겁게 여러 번. 그런데 이 직관을 그대로 영어로 옮기면 문장마다 어긋나요. 내 딴에는 겸손인 No, no, no가 원어민 귀에는 '당신 안목이 틀렸다'로 들리거든요.

영어 쪽의 통용 원칙은 딱 하나예요. 가볍게. 칭찬은 가볍게 받고, 실수는 가볍게 인정하고, 감사에는 가볍게 답해요. 무겁고 융숭할수록 오히려 거리가 생겨요. 아래 11개는 세 장면별 대표 문장이에요. 형식은 ✗ 한국식 → ✓ 원어민 표현, 그리고 한 줄 이유.

칭찬 받기: 대범해야 자연스러워요

사과하기: 무게를 실수 크기에 맞춰서

감사와 사과에 답하기

입에 붙을 때까지

이 11개의 진짜 난이도는 반응 속도예요. 칭찬도 사과도 예고 없이 날아와서, 입에서 나오는 건 언제나 저장해 둔 말이에요. 저장된 게 No, no, no면 나오는 것도 No, no, no예요. 그러니 고치는 방법은 하나——새 저장분을 입에 넣어 두는 거예요. 지금 소리 내어 세 번씩 읽어 두세요. 칭찬에는 Thanks! Still working on it, 작은 실수에는 My bad, 감사에는 Anytime. 이 세 자리만 갈아 끼워도 일상 장면의 절반 이상이 해결돼요.

평소에는 거울 보듯 연습하면 돼요. 칭찬받는 장면을 떠올리고 습관대로 답해 본 다음, 원어민 버전과 어디가 다른지 확인하고 소리 내어 따라 읽는 거예요. 상대의 칭찬 자체에 숨은 뜻이 있는지——Not bad가 사실은 진짜 칭찬이라는 것——는 원어민 영어의 속마음에서 해독해 보세요. 기분을 말하고 리액션하는 표현은 영어 스몰토크와 감정 표현에, 따라 읽는 방법은 쉐도잉 혼자 연습하는 법에 정리해 뒀어요.

다음 문장은 거울에 비춰 보고 말하세요

무료 · 가입 불필요 · 음성은 기기 밖으로 나가지 않아요